제목 | 쁘띠성형, 유행 따르기보다 적합성 따져야 | 작성자 | 쁘띠성형, 유행 따르기보다 적합성 따져야 | 조회수 | 2692 |
---|---|---|---|---|---|
쁘띠성형, 유행 따르기보다 적합성 따져야
최근 외모가 자기관리의 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성형수술로 외모를 개선하는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얼굴의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쁘띠성형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톡스와 필러로 대표되는 쁘띠성형은 시술방법이 간단하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어 최근 시술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을 운동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곳에 주입하는 시술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줄여 근육의 부피를 줄여주거나 힘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반면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물질을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에 주사하여 피부 조직을 보충해주는 시술로 과정이 간단하며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필러의 종류는 지속기간이나 주성분에 따라 나뉘는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4년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필러를 선택하여 시술 받는 것이다.
이어 송 원장은 "특히 보톡스나 필러는 성분이나 지속기간 등에 따라 제품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탄력, 주름의 깊이,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적합한 제품을 시술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시술해야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