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첫인상을 결정하는 피부, 색소치료 시기는? | 작성자 | 첫인상을 결정하는 피부, 색소치료 시기는? | 조회수 | 4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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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 사는 이은정씨(가명, 20세)는 최근 입학준비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화장으로도 잘 감춰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와 기미주근깨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지저분해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얼굴이라는 중요 부위에 드러난 문제라 이 기회에 치료를 결심했다.
더불어 색소질환이나 각종 흉터의 경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발생 부위의 크기가 번지거나 또렷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발생했을 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와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복합 레이저 장비로 색소질환부터 모공 축소, 피부 탄력 개선, 홍조 및 제모까지 가능한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 레이저와 색소질환과 흉터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로 정확한 조직 침습과 적은 열손상 부위로 인해 통증과 부작용이 적은 ‘Action Ⅱ’ 레이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흉터 치료의 대표적인 레이저로는 ‘레가또Ⅱ(LegatoⅡ)’를 들 수 있는데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 재생 레이저로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피부 재생을 유도할 뿐 아니라 피부재생에 필요한 약물을 피부 깊숙이 효과적으로 전달해 튼 살 흉터, 여드름 흉터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은평구 연신내역 유드림클리닉의원 송흥섭 원장은 “요즘과 같이 입학, 개학, 취업 등으로 첫만남이 잦은 시기가 되면 피부 개선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줄 수 있고,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구축하여 피부타입에 딱 맞는 폭넓은 치료가 가능한 곳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